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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은혼: 銀魂 (23)
Seintipia der Philosophie_Let's Do This!!
#. 긴상 머리카락 끄적거리다 생각이 났다. 왜 장발버전은 없는거지 하고. 뭐 사마귀편에서 나오긴 했지만, 그런거 말고 좀더...음..어..블리치에서 이치고도 완전호로화 때 완전 엘라스틴 장발 이었는데...!!! #. 은혼에서 설정을 추가한다는게 쉬운일인 이유가 뭐냐면, 한마디로 '천인' 이지. 저 말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되는 신기한 세계관. 소라치 작가가 이건 잘 넣은듯 기발해기발해. 해결사 긴짜에 의뢰인이 찾아왔는데, 왠일 천인이었던거지 거의 인간형이라 위화감은 없었다는 걸로. 신파치가 차를 건네주고 내용을 듣자하니 산 깊은 곳에 어떤 약초가 있는데 문제는 깊은 산속이라, 저번에도 가서 죽을 뻔 했다면서......약초를 찾아달라 그런 의뢰. 물론 중요한 거니까. 물론 자신도 동행하고 결론은 호위?? ..
나중에는 쓸 시간이 서서히 없어질테니까 조금이라도 더 써두기 뭐야 제목 왜이래 #. S: 뭘 그렇게 웃으세요? G: 아니 내가 해결사 였었다는게 다행이다 싶어서.. S: ...그런말...하지마 G: 응? 뭘? S: 어째서 과거형인 겁니까....!! 당신은...지금도 나의..아니 우리들의 해결사인데!! #. 어두우면서도 희망적인 분위기의 긴상을 보고싶다. 눈사이로 새어들어오는 빛에 서서히 눈뜬 긴상이 이부자리를 개고 문을 열어 이미 아무도 없는 해결사 사무실을 멍하니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맞이하게됨.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오니 카부키쵸의 거리가 한눈에 보여. 하지만 아무도 존재하지 않아 건물만 달랑 있고. 건물이 부서지진 않은 거 보니 테러나 전쟁은 아니였는데도 애초에 사람따위 없었다는 듯 바람이 메아리처..
#. 나는 또 소요, 당신을 베는 걸까요. #. 앞전에 썼던 긴상의 머리가 길어진 썰. 잘라도 자라고 그러니까 포기. 카츠라처럼 기생오라비같이 되기는 싫다! 하고 외치고는 어디 서랍에 처박혀있던 머리끈을 주섬주섬 꺼내더니 뒤로 묶는 긴상을 보고싶다. 저번에 가시아귀편?? 이었나. 그 자기가 백야차라고 밝혔을 때. 물론 머리길이는 그것보다 더 김. 생각보다 묶는게 능숙하고. 옛날에 카츠라 머리를 긴상이 자주 묶어주었다던가. 곱슬이라 머릿결이 좋으면서도 꼬여있으니까 상당히 불편해할거 같다. 생전 머리기른적도 없을테니까. 기분전환겸 느닷없이 거리로 나가니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갑자기 머리가 길어진데다가 자세히보니 긴 머리카락에 은발이 잘 어울려서 넋놓고 본다던지. 눈에 안띄려도 해도 뜰수밖에. 그러..